외국인 환자 코디네이터 채용공고 연봉 중앙값은 3,700만 원입니다(잡코리아 공고 23건, 2026년 8~9월 메디비서 조사). 여기에 산재보험을 뺀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급여의 약 10%)과 퇴직금 적립분(연봉의 약 12분의 1)을 더하면 한 사람에 1년 약 4,377만 원, 한 달 약 365만 원이 듭니다. 산재보험료와 채용비, 야간수당은 빠진 금액입니다.
밤 11시에 온 외국어 문의가 다음 날 예약 확정까지 가는 흐름을 보세요.
작동 방식 보기연봉 3,700만 원이면 병원이 쓰는 돈은 얼마인가요?
메디비서가 2026년 8~9월 잡코리아에 올라온 외국인 환자 코디네이터 채용공고 23건을 모아 보니 연봉 중앙값이 3,700만 원이었습니다. 병원이 실제로 쓰는 돈은 연봉보다 큽니다. 4대보험 가운데 사업주가 내는 몫과 퇴직금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2026년 사업주 부담 비율로 계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사업주 부담 기준 | 연봉 3,700만 원일 때 1년 |
|---|---|---|
| 연봉 | 3,700만 원 | |
| 국민연금 | 4.75% | 약 176만 원 |
| 건강보험 | 3.595% | 약 133만 원 |
| 장기요양보험 | 약 0.47% | 약 17만 원 |
| 고용보험(150명 미만 사업장) | 1.15% | 약 43만 원 |
| 퇴직금 적립 | 연봉의 약 12분의 1 | 약 308만 원 |
| 합계 | 약 4,377만 원 |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2026년 9.5%이고 사용자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합니다. 건강보험료율 7.19%와 장기요양보험료율(소득의 0.9448%)도 같은 방식으로 반씩 나눕니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 1.8%의 절반에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0.25%를 더한 몫이 사업주 부담입니다. 퇴직금은 1년 일할 때마다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이라 연봉의 약 12분의 1로 잡았습니다.
한 달로 나누면 약 365만 원입니다. 연봉이 오르면 표의 항목이 모두 같은 비율로 늘어서, 연봉 4,000만 원이면 같은 계산으로 1년 약 4,732만 원이 됩니다. 업종별로 요율이 다른 산재보험료와 채용 광고비, 식대, 교육 기간 인건비는 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24시간을 사람으로 채우려면
외국인 환자의 문의는 진료 시간 밖에도 들어옵니다. 미국 동부가 오전일 때 한국은 밤입니다. 1주는 168시간이고, 근로기준법이 정한 1주 기본 근로시간은 휴게시간을 빼고 40시간입니다(제50조). 한 자리를 하루 24시간, 주 7일 채우려면 기본 근로시간 기준으로 4.2명분이 필요합니다. 휴가와 교대 겹침은 뺀 숫자입니다. 40시간을 넘기는 연장근로로 메우면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더 줘야 합니다(제56조 제1항).
밤 근무에도 수당이 따로 붙습니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의 근로에는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더해 줘야 합니다(제56조 제3항). 일본어·영어·중국어를 언어마다 다른 사람이 맡는다면 이 계산이 언어 수만큼 늘어납니다.
채용 공고를 내기 전에 정할 것
같은 연봉이라도 맡기는 범위에 따라 필요한 사람 수가 달라집니다. 공고를 쓰기 전에 아래 네 가지를 먼저 정해 두세요.
- 언어. 2024년 피부과 외국인 환자는 일본 43.7%, 중국 24.4%, 대만 9.6%, 미국 5.7% 순이었습니다. 이 순서대로라면 일본어와 중국어가 먼저, 영어가 그다음입니다. 나라별 최신 숫자는 2025년 외국인 환자 통계에 있습니다.
- 근무 시간. 진료 시간에 맞출지, 문의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출지 정합니다. 밤 근무를 넣으면 야간 가산이 붙습니다.
- 업무 범위. 메신저 응대, 예약 관리, 내원 동행과 통역, 진료계약서와 예상 진료비 안내, 매년 2월 말 사업실적 보고 자료 정리(의료해외진출법 제11조) 가운데 어디까지 맡길지 적습니다.
- 자격. 유치의료기관 등록에 코디네이터 자격 요건은 없습니다. 국가기술자격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나 의료 통역능력 검정시험 합격 여부는 우대 조건으로 쓸 수 있습니다.
채용한 뒤에는 첫 응답까지 걸린 시간과 문의 대비 예약 수를 달마다 적어 두면 사람을 더 뽑을지 판단하기 쉽습니다.
사람이 꼭 해야 하는 일과 나눌 수 있는 일
코디네이터가 하는 일에는 병원 안에서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내원한 환자를 맞이하고, 상담과 시술 설명을 통역하고, 동의서와 진료계약서를 함께 확인하는 일입니다. 유치의료기관은 진단명과 치료방법, 부작용, 진료계약서와 예상 진료비를 외국인 환자가 알 수 있게 안내해야 하니(의료해외진출법 제8조) 이 자리는 비워 둘 수 없습니다.
반대로 반복되는 첫 응답은 나눌 수 있습니다. 시술 가격 범위, 회복 기간, 상담 가능한 시간, 병원 위치를 묻는 문의가 그렇습니다. 이런 질문은 병원이 정리해 둔 정보만 있으면 답할 수 있습니다.
메디비서와 나눠 맡는 방법
메디비서 AI 코디는 LINE·WhatsApp·인스타 DM·사이트 상담 창 문의에 일본어·영어·번체 중국어로 24시간 답합니다. 원장님이 넣은 시술 설명과 가격 범위로 답하고, 예약 희망일과 연락 방법을 받습니다. 피부 사진 같은 사전 문진은 별도 동의를 받은 뒤에 받아 둡니다. 진단·처방·효과 단정은 하지 않고, 예약 정보가 모이면 병원 담당에게 넘깁니다. 병원 직원이 한 번 답장하면 그 대화는 바로 병원 담당이 됩니다.
밤과 주말의 첫 응답은 AI 코디가 받고, 낮에 코디네이터가 이어받아 상담과 내원을 맡는 식으로 나누면 사람을 늘리지 않고도 첫 응답을 24시간 둘 수 있습니다. AI 코디에는 병원마다 한 달 사용 한도가 있고, 한도를 넘으면 추가 요금 없이 미리 정해 둔 기본 응답으로 이어집니다. 요금은 스탠다드 월 149만 원부터이고(부가세 별도) 환자 수와 상관없이 같습니다. 문의 하나가 어떻게 넘어가는지는 작동 방식에서, 플랜별 차이는 요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코디네이터와 어떻게 나눌지는 써 봐야 보입니다. 가입 승인일부터 30일은 요금을 받지 않으니, 그동안 밤에 들어온 문의가 몇 건인지 원장님 화면에서 세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코디네이터는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하나요?
밤에 외국인 환자 문의를 사람이 받으면 수당이 얼마나 붙나요?
AI 코디가 의료 상담까지 하나요?
출처
- 메디비서 조사(잡코리아 외국인 환자 코디네이터 채용공고 23건, 2026년 8~9월, 연봉 중앙값 3,700만 원)
- Korea Herald(2024년 피부과 외국인 환자 국적 비중)
- 국가법령정보센터, 국민연금법 제88조와 부칙(2026년 사용자 부담금 1만분의 475)
- 국가법령정보센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44조(보험료율 1만분의 719)·국민건강보험법 제76조(사용자 50% 부담)
- 국가법령정보센터,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4조(장기요양보험료율 100만분의 9,448)
- 국가법령정보센터,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2조(고용보험료율)
-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퇴직금)
-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기준법 제50조·제56조(근로시간, 야간근로 가산)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해외진출법 제6조·시행규칙 제11조(의료 통역능력 검정시험)
- 국가법령정보센터,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