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외국인 환자는 201만 1,822명으로 2024년보다 71.9% 늘었습니다. 국적은 중국 61만 8,973명, 일본 60만 9명, 대만, 미국, 태국 순이고 진료과는 피부과가 131만 3천 명(62.9%)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환자의 87.7%가 의원급에서 진료받았습니다(보건복지부 2026년 4월 24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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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와 제안서 받기2025년 외국인 환자는 몇 명이었나요?
보건복지부가 2026년 4월 24일 발표한 2025년 외국인 환자는 201만 1,822명입니다. 2024년보다 71.9% 늘었고, 2009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뒤 처음으로 한 해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하루 평균으로 나누면 약 5,500명입니다.
숫자를 읽기 전에 두 가지를 구분해 두시면 좋습니다. 201만 명은 실제 사람 수인 실환자이고, 같은 환자가 여러 번 온 것까지 센 연환자는 272만 명입니다. 이 통계의 외국인 환자에는 국내에 사는 외국인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 외국인등록을 한 사람은 법에서 말하는 외국인환자에서 빠집니다.
흐름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외국인 환자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23.5%씩 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12만 명까지 줄었습니다. 그 뒤 2023년 61만 명에서 2024년 117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고, 2025년 201만 명까지 3년 연속 최대치를 새로 썼습니다. 2009년부터 쌓인 누적 외국인 환자는 706만 명입니다. 복지부 발표에 실린 산업연구원 분석은 2025년 외국인 환자와 동반자의 의료관광 지출을 12.5조 원, 의료 지출을 3.3조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어느 나라 환자가 늘었나요?
2025년에는 201개 나라에서 환자가 왔고 1위는 중국입니다. 중국 환자는 61만 8,973명(30.8%)으로 1년 사이 137.5% 늘었습니다. 복지부는 피부과 중심의 미용·비수술 수요, 중국 단체관광객 15일 무비자 한시 허용(2025년 9월~2026년 6월), 항공편 확대와 관광 수요 회복을 증가 이유로 꼽았습니다. 일본 환자 60만 9명(29.8%)이 바로 뒤에 있고, 두 나라를 합치면 전체의 60.6%입니다. 대만 환자는 18만 5,715명(9.2%)으로 1년 사이 122.5% 늘어 중국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 순위 | 국적 | 2025년 환자 수 | 1년 사이 증가율 |
|---|---|---|---|
| 1 | 중국 | 61만 8,973명 | 137.5% |
| 2 | 일본 | 60만 9명 | 약 36% |
| 3 | 대만 | 18만 5,715명 | 122.5% |
| 4 | 미국 | 17만 3,363명 | 70.4% |
| 5 | 태국 | 약 5만 8천 명 | 52.3% |
일본 증가율은 2024년 일본 환자 44만 1천 명(머니투데이)과 견줘 계산한 값입니다. 나머지는 복지부 발표 그대로입니다.
미국 환자 17만 3,363명(8.6%)은 진료과가 넓게 퍼져 있습니다. 피부과 44.3%, 내과통합 13.2%, 성형외과 9.3% 순입니다. 캐나다 환자도 2만 4천 명으로 59.1% 늘어, 미국과 함께 2009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동남아는 증가율이 눈에 띕니다. 태국은 피부과 환자가 62.0%, 성형외과 환자가 140.9% 늘었고 싱가포르(4만 3천 명)는 성형외과 환자가 280.1% 늘었습니다. 인도네시아(2만 1천 명)와 말레이시아(1만 2천 명)는 1년 만에 두 배를 넘겼습니다. 반대로 러시아(2만 명)는 21.9%, 카자흐스탄(1만 5천 명)은 4.9% 늘어 순위가 두 칸씩 내려갔습니다. 러시아는 2025년에 피부과가 가장 많은 진료과가 됐습니다.
어느 진료과가 늘었나요?
2025년 피부과 외국인 환자는 13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62.9%였습니다. 성형외과 23만 3천 명(11.2%), 내과통합 19만 2천 명(9.2%), 검진센터 6만 5천 명(3.1%)이 뒤를 이었습니다. 1년 사이 증가율도 피부과가 86.2%로 가장 높았고 치과 79.0%, 성형외과 64.3% 순이었습니다.
피부과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국적은 전체 순위와 조금 다릅니다. 2024년 피부과 외국인 환자는 일본 43.7%, 중국 24.4%, 대만 9.6%, 미국 5.7%, 태국 3.5% 순이었습니다. 피부과라면 일본어와 중국어 안내부터 챙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의료기관 종류로 나누면 환자의 87.7%가 의원급에서 진료받았습니다. 의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1년 사이 83.9% 늘었습니다. 종합병원(3.6%)과 상급종합병원(3.0%)은 합쳐도 7%가 안 됩니다.
서울 밖은 어떤가요?
2025년 외국인 환자의 87.2%인 176만 명이 서울에서 진료받았습니다. 그다음은 부산 3.8%, 경기 2.7%, 제주 2.3%, 인천 1.3%입니다. 복지부는 서울에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2,555곳(62.5%)이 몰려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151.5%), 제주(114.7%), 대구(31.4%)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지역 병원 이야기는 서울이 아닌 지역 병원도 외국인 환자를 받을 수 있나요?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원장님 병원에서 먼저 볼 것
중국·일본·대만·미국 네 나라 환자를 합치면 2025년 전체의 78.4%입니다. 이 숫자를 원장님 병원에 옮기면 확인할 것이 네 가지입니다.
- 언어. 병원 시술과 가격 범위가 일본어·영어·중국어로 된 페이지에 올라가 있는지 봅니다.
- 가격 표기. 외국인 관광객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특례는 2025년 12월 31일 시술분까지였습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107조의3). 가격 범위 옆에 부가세 포함 여부를 적어 두세요. 자세한 내용은 부가세 환급 종료에 있습니다.
- 연락 창구. 사이트를 본 환자가 LINE·WhatsApp·상담 창으로 바로 연락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 등록.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등록이 돼 있는지 봅니다. 등록 없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대상입니다(의료해외진출법 제28조).
이 환자들은 검색창 대신 AI에 병원을 묻기도 합니다. 미국 성인 34%가 ChatGPT를 써 봤고(Pew Research, 2025), 대만 국민 43.19%가 생성형 AI를 써 봤습니다(TWNIC, 2025). AI가 답에 병원 이름을 넣으려면 그 언어로 된 병원 정보가 웹에 있어야 합니다. 나라별 AI 이용 숫자는 왜 지금인가에 모아 두었습니다.
원장님 병원이 지금 외국인 환자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는 5분 진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외국인 환자 통계에 국내에 사는 외국인도 들어가나요?
피부과를 찾는 외국인 환자는 어느 나라가 가장 많나요?
병원은 외국인 환자 실적을 따로 보고해야 하나요?
출처
- 보건복지부 2026.4.24 보도자료(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산업연구원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인용)
- 헤럴드경제 2026.4.23(2025년 국적별 외국인 환자 수)
- Korea Herald(2024년 피부과 외국인 환자 국적 비중)
- 머니투데이 2025.7.29(2024년 일본 환자 44만 1천 명)
- Pew Research Center 2025.6.25(미국 성인 ChatGPT 이용 경험 34%)
- 중앙통신사 2025.12.17(TWNIC 2025 대만 인터넷 보고서, 생성형 AI 사용 경험 43.19%)
- 국가법령정보센터, 조세특례제한법 제107조의3(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특례, 2025.12.31 공급분까지)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해외진출법 제2조·제11조·제28조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해외진출법 시행규칙 제2조·제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