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한 병원이라면 대부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의료법 제27조 제3항 단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행위를 환자 유인 금지의 예외로 두고, 의료해외진출법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병원은 진료정보 제공과 예약까지 직접 할 수 있어 외국어 사이트,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검색광고, SNS, 메신저 상담, 리뷰 답글을 병원이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등록하지 않은 사람에게 환자를 소개받으면 등록이 취소될 수 있고(제24조), 치료경험담 광고는 금지되고 대가를 숨긴 협찬 글은 부당 광고가 될 수 있으니 채널마다 지킬 선을 정해 두어야 합니다.
원장님 병원이 외국인 환자에게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 5분 진단으로 확인하세요.
진단 결과와 제안서 받기병원이 직접 유치할 수 있는 근거
의료법 제27조 제3항은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병원에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단서 제2호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행위를 예외로 둡니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려는 병원은 시·도지사에게 등록하고(의료해외진출법 제6조), 등록한 병원은 진료예약, 계약 체결, 진료정보 제공, 교통·숙박 안내를 직접 할 수 있습니다(제2조). 등록 뒤 달라지는 점은 유치의료기관 등록 뒤 달라지는 것에 정리했습니다.
외국인 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곳도 의원입니다. 2025년 외국인 환자 201만 1,822명 가운데 87.7%가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했습니다. 어느 나라부터 어떤 순서로 시작할지는 병원 해외 마케팅 시작 가이드에 있고, 이 글은 채널마다 병원이 직접 할 수 있는 범위만 다룹니다.
채널별로 병원이 할 수 있는 범위
| 채널 | 병원이 직접 할 수 있는 것 | 지킬 선 |
|---|---|---|
| 외국어 사이트 | 시술 설명, 가격 범위, 의료진, 예약 방법 | 치료경험담·과장·부작용 누락 금지(의료법 제56조) |
|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 이름, 진료 시간, 사진, 예약 링크 관리 | 이름은 하나로, 리뷰 대가 금지 |
| 검색광고 | 외국 검색 사용자 대상 광고 | 대상 지역 법 확인, 처방약 용어 제한 |
| SNS | 병원 계정 운영, 협찬 진행 | 경제적 이해관계 표시, 치료경험담 금지 |
| 메신저 상담 | LINE·WhatsApp 문의 응대와 예약 | 건강정보 별도 동의(개인정보 보호법 제23조) |
| 리뷰 답글 | 리뷰를 쓴 언어로 답글 | 진료로 알게 된 정보 누설 금지(의료법 제19조) |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과 리뷰. 구글 지침은 프로필 이름을 간판·웹사이트·명함의 실제 이름과 같게 하고 같은 이름을 여러 언어로 반복하지 말라고 합니다. 할인이나 무료 서비스를 대가로 리뷰를 쓰게 하거나 부정 리뷰를 지우게 하는 일도 금지입니다. 답글 쓰는 법은 외국인 환자 구글 리뷰 답변에 있습니다.
검색광고. 구글 애즈는 광고와 연결 페이지가 법과 업계 기준을 따르도록 하고, 광고를 보내는 지역의 법을 광고주가 확인하게 합니다. 캐나다·뉴질랜드·미국 밖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처방약 용어를 광고와 랜딩 페이지에 쓸 수 없고, 구글의 처방약 예시 목록에 보툴리눔 톡신이 들어 있습니다. 일본·대만 환자에게 광고할 랜딩 페이지라면 주사제 이름 대신 시술 목적과 상담 방법으로 문구를 짭니다.
SNS와 협찬.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 심사지침은 대가를 받고 쓴 추천 글이라면 글마다 경제적 이해관계를 밝히게 합니다. 표시 문구는 글 제목이나 첫 부분처럼 쉽게 보이는 곳에, 추천 글과 같은 언어로 씁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일본어 협찬 글은 일본어로 밝힙니다. AI로 만든 가상 인물이 추천한다면 가상 인물이라는 사실도 밝혀야 합니다.
직접 할 때 조심할 것
- 소개받는 상대. 유치의료기관이 등록하지 않은 사람에게 진료계약 소개·알선을 받으면 등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의료해외진출법 제24조). 환자 한 명당 대가를 주는 관계라면 상대의 유치사업자 등록증부터 받습니다.
- 거짓 정보. 고시 상한을 넘는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거짓 정보를 제공하는 일은 중대한 시장질서 위반입니다(제9조).
- 국내광고와 심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국내광고는 금지돼 있고(의료법 제56조 제2항 제12호), 예외로 유치의료기관은 공항·면세점 같은 정해진 장소에서 미리 심의를 받아 외국어 의료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의료해외진출법 제15조). 외국어 사이트와 SNS는 이 장소 목록에 없습니다.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라인(2판)은 등록한 유치의료기관이 글로벌 인터넷 매체나 별도 홈페이지에 외국어로 의료정보를 소개하는 경우 내국인 대상으로 보기 어려워 국내광고에 해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하고, 이때도 치료경험담이나 수술 장면은 넣지 않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자 10만 명 이상인 인터넷 매체나 SNS에 의료광고를 할 때는 심의를 받습니다(의료법 제57조, 시행령 제24조).
- 답글과 댓글.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는 업무 중 알게 된 환자 정보를 누설하지 못합니다(의료법 제19조). 리뷰 답글이나 SNS 댓글에 시술명과 방문 날짜를 적지 않습니다.
직접 하기 어려운 부분
병원이 혼자 맡기 어려운 일은 대개 시간과 언어입니다. 외국인 환자의 문의는 한국의 진료 시간 밖에도 들어오고, 일본어·영어·중국어로 같은 기준의 답을 해야 합니다. 외국어 글과 광고 문구는 원어민과 의료진이 함께 검수해야 해서 언어가 늘수록 검수할 분량도 늘어납니다. 현지 행사 참가나 현지 업체와의 협력은 사람과 시간이 들고, 상대가 환자를 소개하는 구조라면 유치사업자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일도 병원이 해야 합니다.
메디비서는 원장님 병원 이름으로 3개 언어 사이트를 만들고, AI 코디가 LINE·WhatsApp·인스타 DM·사이트 상담 창 문의에 일본어·영어·번체 중국어로 24시간 답합니다. 환자를 소개하지 않고 수수료도 없습니다. 원장님 병원이 외국인 환자에게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는 5분 진단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플루언서에게 시술을 제공하고 후기를 받아도 되나요?
외국 검색 사용자에게 구글 광고를 내도 되나요?
현지 여행사에 환자 한 명당 소개비를 줘도 되나요?
출처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법 제19조·제27조·제56조·제57조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법 시행령 제24조(심의 대상 인터넷 매체·SNS)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해외진출법 제2조·제6조·제9조·제15조·제24조·제28조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을 위한 통합 고시(보건복지부고시 제2025-72호) 제2조·제3조(총 진료비 대비 수수료율 상한)
- 국가법령정보센터,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공정거래위원회예규 제499호, 2026.6.1 시행)
- 국가법령정보센터, 개인정보 보호법 제23조
- Google Ads 광고 정책 도움말: 의료 및 의약품
- Google Ads 광고 정책 도움말: 제한된 의약품 용어
- Google Ads 광고 정책 도움말: 처방약 및 유효 성분 예시 목록
- Google 비즈니스 프로필 도움말: Google에 비즈니스를 표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 Google 지도 사용자 제작 콘텐츠 정책: 금지 및 제한 콘텐츠
- 보건복지부, 건강한 의료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2판) 유형별 의료광고 사례 및 체크리스트(2024.12), 치료경험담·외국인환자 유치 국내광고 Q&A
- 헤럴드경제 미주판 2026.4.23(보건복지부 2025년 외국인 환자 201만 1,822명, 의원급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