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자는 수술을 정하기 전에 쓰는 약과 재료, 위험과 부작용, 다른 선택지와 비용, 지금 꼭 해야 하는지를 확인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소비자청과 함께 개정한 미용 시술 전 체크리스트의 항목입니다. 성형외과 일본어 페이지와 LINE 상담은 이 질문에 담당 의사, 회복 기간과 체류 일정, 귀국 뒤 연락 방법, 총비용으로 답하고, 치료경험담과 전후 비교 사진은 한국 의료법과 의료해외진출법 기준으로 거릅니다.
원장님 병원이 외국인 환자에게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 5분 진단으로 확인하세요.
진단 결과와 제안서 받기일본 환자는 수술 전에 무엇을 확인하라고 안내받나요?
일본 후생노동성은 소비자청과 함께 미용 의료 시술 전에 확인할 체크리스트를 개정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항목은 네 가지입니다.
- 쓰는 약이나 재료가 무엇인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가
- 효과와 함께 위험과 부작용을 알고 납득했는가
- 다른 방법과 선택지 설명을 듣고 스스로 골랐는가
- 그 시술이 지금 당장 필요한가
상세판은 더 구체적입니다. 위험에는 부작용, 합병증과 후유증의 유무, 발생 확률, 시술 중 통증이 들어가고, 다른 선택지는 효과·위험·비용을 비교해 들으라고 적습니다. 미용 목적 시술은 대부분 급하지 않으니 "지금 계약하면 싸진다" 같은 권유를 조심하라는 문장도 있습니다.
일본 안의 광고 규칙도 환자의 눈높이를 만듭니다. 일본 국민생활센터는 2018년 5월, 다음 달 시행되는 일본 의료법 개정으로 미용 클리닉 웹사이트에도 광고 규제가 적용되고 자세한 설명이 없는 전후 사진과 치료 효과에 관한 체험담은 실을 수 없게 된다고 알렸습니다. 일본 환자가 자국에서 보는 병원 사이트는 이 규칙을 적용받습니다.
성형외과 일본어 페이지에 무엇을 담아야 하나요?
2025년 일본 환자는 60만 9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의 29.8%였고, 같은 해 성형외과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23만 3,100명(11.2%)이었습니다. 2024년 일본 환자 44만 1천 명 가운데 20대가 47.4%, 30대가 26.7%, 여성이 93.9%였습니다. 이 환자들이 위 체크리스트를 들고 일본어 페이지를 연다고 보고 수술마다 아래 내용을 적습니다.
- 담당 의사. 누가 상담하고 누가 수술하는지 이름과 전문과목을 적습니다. 설명하는 의사와 수술에 주로 참여하는 의사의 이름은 의료법이 수술 전 서면 동의 때 설명하도록 정한 항목이기도 합니다(제24조의2).
- 쓰는 재료와 방법. 보형물이나 실처럼 몸에 남는 재료라면 이름과 성질을 적습니다. 체크리스트 1번에 미리 답하는 자리입니다.
- 위험과 부작용. 자주 생기는 증상과 드물게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나눠 적습니다. 의료법은 심각한 부작용 같은 중요한 정보를 빠뜨린 광고를 금지합니다(제56조 제2항 제7호).
- 회복 기간과 체류 일정. 한국에 머물러야 하는 날짜 범위를 적고, 최종 일정은 담당의가 환자마다 정한다고 밝힙니다.
- 귀국 뒤 연락. 이상이 생겼을 때 어디로 무엇을 보내면 되는지 적습니다. 일본어로 답하는 창구가 있는지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 총비용. 마취·검사·약값이 포함됐는지와 부가세 포함 여부를 적습니다. 다른 방법을 고를 때 비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함께 두면 체크리스트 3번에 답이 됩니다.
전후 사진과 후기는 일본어로 써도 되나요?
한국 의료법 제56조 제2항은 환자의 치료경험담처럼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제2호)와 수술 장면 등 직접적인 시술행위를 노출하는 광고(제6호)를 금지합니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국내광고도 같은 항의 금지 목록에 있습니다(제12호).
일본어 페이지가 이 국내광고에 들어가는지는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사례집(2024년 12월, 2판)에 해석이 있습니다. 등록한 유치의료기관이 별도 홈페이지나 글로벌 인터넷 매체에 외국어로 의료정보를 소개하는 경우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기 어려워 국내광고에 해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같은 답변은 이때도 치료경험담처럼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내용과 수술 장면 같은 시술행위 노출은 넣지 않아야 한다고 적습니다. 일본어 페이지와 일본어 SNS 글도 제2호·제6호 기준으로 쓰고, 애매한 표현은 관할 보건소에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항이나 면세점 같은 장소의 외국어 광고는 의료해외진출법 제15조가 따로 정합니다. 등록한 유치의료기관은 국제선이 있는 공항, 무역항, 보세판매장, 지정된 관광특구 같은 곳에서 미리 심의를 받아 외국어 의료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환자의 치료 전후를 비교하는 사진·영상처럼 외국인 환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는 할 수 없습니다. 공항과 무역항에서는 성형외과·피부과처럼 특정 진료과목에 치우친 광고가 제한되고, 기준을 어긴 광고는 등록 취소 사유입니다(제24조 제1항 제7호).
치료경험담에 기대기 어려우니 성형외과 일본어 페이지는 수술 방법, 회복 과정,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글로 자세히 적는 쪽이 중심이 됩니다. 이런 페이지는 일본 환자가 자국 사이트에서 보던 형식과도 맞습니다. 표현별 기준은 병원 광고 금지 표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어 상담 창구는 어떻게 두나요?
일본의 LINE 월 사용자는 1억 명입니다(LY Corporation, 2026년 3월 말). 일본 환자에게는 LINE 공식 계정을 첫 창구로 두는 편이 자연스럽고, 여는 순서와 요금은 병원 LINE 공식 계정 가이드에 있습니다. 성형외과 상담에서는 창구만큼 답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 사진과 병력은 건강에 관한 정보라 다른 동의와 따로 동의를 받은 뒤에 받습니다(개인정보 보호법 제23조).
- 상담에서 다른 방법과 각각의 비용을 함께 설명하고, 담당의 상담 날짜를 따로 잡습니다.
- 할인 마감이나 당일 결정을 앞세우지 않습니다. 체크리스트 4번이 조심하라고 한 권유입니다.
- 예약금 금액과 취소 시점별 환불 규칙은 결제 전에 일본어로 보냅니다.
원장님 병원이 일본 환자에게 지금 어떻게 보이는지는 5분 진단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본어 페이지에 일본 환자 후기를 올려도 되나요?
인천공항에 일본어 성형외과 광고를 낼 수 있나요?
일본 환자에게 당일 수술을 권해도 되나요?
출처
- 일본 후생노동성, 미용 의료 시술을 받기 전 확인 체크리스트(소비자청과 함께 개정)
- 일본 후생노동성, 미용 의료 시술 전 체크리스트 상세판(PDF)
- 일본 국민생활센터 2018.5.24, 의료법 개정으로 미용 의료 클리닉 웹사이트에도 광고 규제 적용 안내
- 보건복지부 2026.4.24 보도자료(2025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성형외과 11.2%)
- 헤럴드경제 2026.4.23(2025년 일본 환자 60만 9명, 성형외과 23만 3,100명)
- 머니투데이 2025.7.29(2024년 일본 환자 44만 1천 명, 20대 47.4%, 30대 26.7%, 여성 93.9%)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법 제24조의2·제56조
- 보건복지부 2024.12.30, 건강한 의료광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2판): 유형별 의료광고 사례 및 체크리스트(첨부 PDF 본문 94쪽 외국인환자 유치 국내광고 Q1)
- 국가법령정보센터, 의료해외진출법 제15조·제24조
- LY Corporation, LINE 지역별 월 사용자(일본 1억 명, 2026.3.31 기준)
- 국가법령정보센터, 개인정보 보호법 제23조(민감정보)